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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30 15:13:28
  • 최종수정2017.05.30 15:13: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6년 시·군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계획에 따라 충북도 주관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11개 시·군간 교차 평가로 진행됐으며 점검항목은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 제도 △퇴직자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주식백지신탁 제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등 6개분야 21항목이다.

청주시는 평가결과 도내 시·군 평균인 81.4점보다 14.35점 높은 95.7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기 재산변동시 재산등록의무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부서교육 실시, 정확한 신고를 위해 제작·배포한 재산신고변동 안내서 3종(안내서, 소책자, 리플렛), 퇴직공직자 취업·행위제한제도 안내서 제작·배부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공직자윤리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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