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18 10:54:01
  • 최종수정2017.05.18 10:54:0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방세 환급을 위해 적극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5월 현재 찾아가지 않은 환급액이 666건에 2천800만원에 달한다.

군은 환급안내문의 발송을 통해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미정리 환급금은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차후 부과되는 정기분 지방세 및 체납세액에 충당을 검토하고 있다.

주영서 재무과장은 "납세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급금을 돌려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군청 재무과 징수팀(☏043-830-334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