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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4:47:46
  • 최종수정2017.05.14 14:47:46

지난 12일 괴산군노인복지관 강당 앞에서 열린 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2일 괴산군노인복지관 강당 및 광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용찬 군수를 비롯해 김영배 군의회 의장, 최정묵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사회복지국장, 관내 기관단체장, 센터 이용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군주간보호센터는 괴산군노인복지관 건물 1층을 증축해 준공한 것으로 지난 2월 괴산군과 (재)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주간보호센터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김창수 센터장은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센터가 첫 출발을 하는 만큼 열정과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용찬 군수는 "괴산군주간보호센터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주간보호센터는 노인성질환을 갖고 있는 15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프로그램(서금요법, 미술교실, 사물놀이, 생활체조, 인지활동)등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21명 정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용자를 계속적으로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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