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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1 18:32:00
  • 최종수정2017.05.11 18:32:00

음성지역 기업체 관계자들이 충북지식재산센터로부터 이동특허상담을 받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음성지역 기업체 25개사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기업별 일대일 맞춤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A사는 국내 특허출원 중인 굴착기 부설장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업체 및 시장 분석에 대한 상담을 요청했고,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맵을 활용한 분석 기법과 함께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 내 '특허맵 제작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했다.

올해 첫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미용용품 생산업체인 B사는 변리사로부터 중국 내 지재권 출원, 등록 및 분쟁 현황에 대한 컨설팅에 이어 중국 특허출원을 통한 보호를 추진토록 안내받았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해외권리화 지원사업' 및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소송보험에 가입, 중국 내 지재권 분쟁에 대비토록 했다.

다음 일정인 '괴산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25일 괴산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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