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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림조합,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

1사1촌 청주 미원 산촌생태마을서

  • 웹출고시간2017.05.10 17:22:39
  • 최종수정2017.05.10 17:22:39

청주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림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 청주산림조합
[충북일보=청주]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11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산림경영컨설팅과 마을정화활동을 했다.

청주산림조합 소속 산림경영지도원과 임직원들은 지난해 1사1촌 협약을 한 이 마을에서 산림과 나무 등에 대한 올바른 경영법을 안내한 뒤 마을 특산품인 사과나무 적과작업과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청주산림조합 관계자는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산주나 임업인은 언제든지 컨설팅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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