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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꽃 만들어 달아드리기' 행사

음성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 100여 재가 유공자에 무궁화 달아드려

  • 웹출고시간2017.05.05 21:06:26
  • 최종수정2017.05.05 21:06:26

음성지역 무지개 어린이집(원장 우광순)원생들은 4일 지역의 독거 및 미망인 재가대상자 유공자 100명에게 직접 만든 무궁화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음성지역 무지개 어린이집(원장 우광순)은 4일 지역의 독거 및 미망인 재가대상자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독거 및 미망인 재가대상자, 자녀와의 왕래가 뜸한 국가유공자 100명에게 무지개 어린이집 원생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무궁화를 가슴에 달아 드리고 전쟁경험담을 들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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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