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03 13:42:43
  • 최종수정2017.05.03 13:42: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농업 활성화를 위해 고구마 정식기를 보급하는 등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조·만생종 고구마 품종(생명1호, 풍원미 등) 확산을 위해 청주 고구마 연구회(회원 41명)가 북이면·내수읍 등 41ha의 면적에서 추진한다.

농기센터는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억 원을 들여 고구마 단지화, 생력화, 출하시기 등을 조절한다.

이와 함께 고구마 정식기를 보급하고 2일 오전 9시 청원구 북이면 추학리 145번지에서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를 열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구마 정식기는 모를 심을 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고구마 농사의 인력을 최소화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