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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오는 26일까지 야영장·축제장 등 8개 분야

  • 웹출고시간2017.04.30 16:34:13
  • 최종수정2017.04.30 16:34:13
[충북일보] 충북도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 안전점검팀장을 반장으로 △유도선, 수상레저, 축제장, 항공레저스포츠(경비행기, 페러글러이더) 등 4개 분야 50개소와 △야영장, 유원시설, 전세버스, 레저스포츠시설 등 4개 분야 2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패러글라이딩 타던 50대 여성이 추락한 사고와 올해 4월 경비행기 사고로 조종사 부상 등 항공레저사고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서울지방항공청과 합동으로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되는 레포츠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별 각종 안전시설·장비 적정 설치·구비 여부 △구조·구난체계 계획수립 및 안전요원 적정배치·교육 여부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범사례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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