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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옥천동요제, 군남초 '돋을볕 중창단' 대상 차지

대상 등 4팀 '옥천 짝짝꿍 전국 동요제' 참가 자격 얻어

  • 웹출고시간2017.04.30 13:36:24
  • 최종수정2017.04.30 13:36:24

28일 열린 옥천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옥천 군남초 돋을별 중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지난 2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8회 옥천동요제에서 군남초등학교 '돋을볕 중창단'이 동요 '밤하늘여행'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증약초 '증약 하이윌 중창단'(곡명 하늘친구 바다친구), 은상은 이원초 '행복나무 합창부'(곡명 우리들의 마법학교)와 죽향초 '죽향초 중창단'(곡명 하늘친구 바다친구)이 함께 수상했다.

이 4팀은 오는 5월 19일 옥천 상계체육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10회 옥천 짝짝꿍 전국 동요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또 대상팀에는 상금 50만원, 금상팀 30만원, 은상 2팀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옥천 동요제에는 관내 유치부 3팀, 초등부 11팀 등 총 14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6팀이 더 늘었다.

이날 참가팀들은 '짝짝꿍', '졸업식 노래' 등 정순철(1901~1950, 옥천 청산면) 선생이 작곡한 동요를 한 곡씩 부르고 이어 팀에서 선정한 노래를 불렀다.

옥천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이규선)는 정순철 선생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옥천 지역 예선을 통과한 4팀, 전국 예선을통과한 10팀 등 총14팀을 사전 선발해 지용제 기간 중 본선 경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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