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여직원 간담회' 열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 웹출고시간2017.04.20 13:29:05
  • 최종수정2017.04.20 13:29:43

단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정영오 서장과 여경 및 일반직 여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19일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직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오 서장을 비롯해 여경 및 일반직 여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여직원들이 가질 수 있는 애환과 민감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오 서장은 "밝고 건강한 웃음과 적극적인 근무 활동으로 직장 내에 활력소를 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도 있을 텐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여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단양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성희롱 사례가 없는 청정기관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함께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신임여직원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원'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