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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0 11:10:36
  • 최종수정2017.04.20 11:10:36
[충북일보] 충북지역 도시가스 사용량이 최근 5년간 25% 가까이 증가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도내 도시가스 사용량은 7억300만㎥로 지난 2010년 사용량 5억6천300㎥보다 사용량 증가율이 24.9%(140㎥)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이 기간 전국 평균 사용량은 1.7% 감소했다.

용도별 사용량 증가율은 산업용 33.8%, 가정용 11.0%, 기타(영업용 등) 20.9%였으며 전국 사용량 대비 충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였다.

도는 산업단지 확대와 투자유치 등에 따라 산업용 도시가스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도시가스의 적기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2015~2018년 총 240억 원)할 것"이라며 "보다 편리한 에너지 공급으로 기업활동과 도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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