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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불(장성훈)시집 출판기념회

28일 오후 2시, 수산면 소재지서

  • 웹출고시간2008.09.28 13:3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집 '물음, 그대 돌아오는 뒷모습은 노을처럼 고운가'

수산면 오티리 29번지에 살면서 삼익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무불(장성훈)시인의 '물음, 그대 돌아오는 뒷모습은 노을처럼 고운가' 시집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2시 수산면 소재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장 시인은 이날 오전10시 수산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수지침 무료봉사와 무료 이ㆍ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오후2시에는 출판기념회를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이어 오후3시부터는 명지대 교수팀과 기타 자원봉사자들의 국악한마당, 통기타 듀엣라이브 공연, 클래식 공연으로 한바탕 난장을 함께 펼쳤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수산면 주민들의 숙원인 병의원 유치를 위한 기금으로 전액 기탁키로 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불시인의 주요 저서로는 시집 '아름다운 거짓말', 수필 '아름다운 바보들이 사는 세상', '길 떠나는 사람들'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스토리 문학 휴먼 메신저 동인, 예성신문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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