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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페루에 병입 수돗물 19만명 지원

지난달 홍수로 이재민 12만명 발생

  • 웹출고시간2017.04.13 16:30:10
  • 최종수정2017.04.13 16:30:10
[충북일보] K-water는 지난달 홍수 피해를 입은 페루에 병입 수돗물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량은 밀양정수장에서 생산된 400㎖들이 19만병으로서 13일과 20일 절반씩 부산신항에서 페루 칼라오항까지 해상으로 운송된다.

앞서 페루는 지난 3월 엘니뇨의 영향으로 약 보름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사망 90명, 실종 20명, 이재민 12만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페루 국민들이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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