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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3:56:15
  • 최종수정2017.04.13 13:56:1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산림경영을 위한 여건개선 및 기반조성은 물론 산불진화에 적합하고 재해에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임도시설 확충을 위해 임도 신설·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장연 송덕리에서 연풍 유상리로 이어지는 임도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4억8천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94㎞의 임도를 이미 신설을 마쳤다.

올해는 4억2천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64㎞를 더 신설하는 등 총 연장거리 7.58㎞에 이르는 막바지 임도신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신설된 문광 광덕~옥성~흑석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거리 17.63㎞의 임도에 칠성 송동리(매내미재~음지말)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37㎞의 임도를 개설해 임도기능의 다양화 및 이용 활성화 기여할 계획이다.

군은 문광 신기, 불정 지장 총 2개 노선 2.14㎞에 대해 임도를 보수한다.

청천 월문~여사왕 임도 노선 4.12㎞는 구조개량 등 관리에도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76% 차지하는 괴산군에서 임도사업은 산림관리 기반시설의 확충의 하나로 물과 숲이 어우러진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임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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