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구조대원 항공구조 특별훈련 실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기법 향상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7.04.13 09:53:41
  • 최종수정2017.04.13 09:53:41

제천소방서가 모산동 비행장과 단양군 생태공원 헬기 착륙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다발시기에 맞춰 구조대와 소방항공대간의 의사소통 향상시키고 항공구조기법을 숙달하도록 항공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 모산동 비행장과 단양군 생태공원 헬기 착륙장에서 산악사고 대비 항공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119구조대와 충북소방항공대 40명이 봄철 산악사고 다발시기에 맞춰 구조대와 소방항공대간의 의사소통 향상시키고 항공구조기법을 숙달해 봄철 산악사고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대원들은 호이스트 이용 요구조자 이송법, 레펠훈련을 통한 항공 진입 훈련괴 들것 및 요구조자 벨트 이용 구조기법 훈련 등 소방항공대와 유기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