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0 11:11:56
  • 최종수정2017.04.10 11:11:5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제7회 보은군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 실태조사'를 오는 17일부터 5월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31일 기준으로 대추, 사과, 감 등 과수 330㎡ 이상 재배농가 및 한우 1마리 이상 사육농가 중 표본으로 선택된 1천150여농가가 실태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경영주, 연령, 연락처 등 기본항목과 재배면적, 생산량, 판매량 등 22~2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실태 조사 결과는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농업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년마다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1월에 공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