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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9 14:55:27
  • 최종수정2017.04.09 14:55: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7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규모 2조3천530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대비 2천811억 원(13.6%)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22억 원, 특별회계는 3천508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사업으로 △어린이 상상나라 조성(50억)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14억) △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신축(9억) △친환경급식 지원(10억) 등이다.

청주여건 개선 사업은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6억) △도심과 농촌 취약지대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사업(6억) △가로등과 블랙박스가 결합된 스마트 보안등 설치(2억) △범죄예방환경설계 시범사업(7억) 등이다.

세종대왕행궁조성(53억), 명암유원지·문암생태공원·청주랜드 주차장 확장(19억), 실내빙상장(63억), 내수생활체육공원(38억) 등도 추경안에 담았다.

이 밖에도 시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54억), 오송2생명단지 용수공급시설(60억),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조성(37억),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2억) 등을 추진한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7~27일 청주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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