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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6 16:14:41
  • 최종수정2017.04.06 16:14:41
[충북일보] K-water 금·영·섬 권역본부는 6일 보령권관리단에서 보령댐 가뭄극복을 위한 가뭄대책본부 2차 회의를 열고, 향후 가뭄대책본부 운영방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금·영·섬권역본부 가뭄대책본부는 지난달 2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로 보령댐 가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보령댐은 지난달 25일 저수량이 '경계'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도수로를 통해 금강 물을 공급 받은 뒤 이달부터 농업용수를 정상 공급하고 있다.

강병재 금·영·섬권역본부장은 "충남 서부지역의 유일한 수원인 보령댐의 가뭄극복을 위해 도수로 가동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 봄 농번기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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