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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 현장애로사항 및 문제점 해결 위해 구슬땀

12일까지 20개 대추작목반 514명을 대상 교육

  • 웹출고시간2017.04.05 10:35:33
  • 최종수정2017.04.05 10:35:3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그동안 구제역으로 연기됐던 대추 현장애로사항과 및 문제점해결능력 배양교육을 다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대추 신초관리 및 병해충 방제로 현장실습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재배기술과 지난해 문제점 등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 일정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20개 작목반 514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대추 안전생산기술 평준화와 새기술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겨울 날씨가 따뜻해 병해충이 조기 발현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신초발아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및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예찰 및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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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