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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2 16:43:37
  • 최종수정2017.04.02 16:43:3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3일부터 6월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418곳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식품 보관기준 준수 및 조리장 위생상태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및 조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준수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교육과 함께 조리자의 손, 칼, 도마, 행주 등을 간이세균오염분석기(ATP)를 이용해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에 사용하거나 위법행위 업소가 확인되면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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