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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사회복지협 포럼 개최

‘영구임대A 거주 노인 건강실태…’ 주제

  • 웹출고시간2008.09.24 21:4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노인의 건강실태와 건강불평등 해소방안-충북도내 영구임대아파트 도시형과 농촌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소득상실로 인한 빈곤 문제로 많은 노인들이 생게의 곤란을 겪는 현실에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생계, 의료, 건강, 여가 등에 대해 알리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는 이수한 청원군노인복지관장이 주제발표를 하게 되며 이어 오용길 충북도보건위생과장과 김헌진 청주대 교수, 유정순 한국빈곤문제연구소장, 황명구 산남종합복지관장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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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