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공인중개사 지부와 간담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협조 구해

  • 웹출고시간2017.03.23 15:00:23
  • 최종수정2017.03.23 15:00:23

제천소방서가 한국 공인중개사 제천단양지부 관계자와 협의해 공인중개사에 방문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주택 거래 시 기초소방시설 설치 확인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2일 공인중개사 제천·단양 지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층별로 소화기를,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제천소방서는 한국 공인중개사 지부 관계자와 협의해 공인중개사에 방문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주택 거래 시 기초소방시설 설치 확인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1일에도 송학면 주택화재 시 기초소방시설(감지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주택마다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