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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클레이사격협회, 사격대회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 우승, 개인 3위, 여자부 3위 등 상위권 입상해

  • 웹출고시간2008.09.24 08:4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레이사격 단체전 우승 시상 모습.

단양군클레이사격협회가 지난 21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08 문경 국민생활체육 전국 아메리칸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남자부 4명, 여자부 4명 등 모두 8명이 출전한 단양군클레이사격협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남자부 개인전 우승(김영남, 단양읍 상진리)과 개인 3위(최준배), 여자부 3위(홍영희) 등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단양클레이사격협회 임헌준 회장은 “이번 쾌거는 여러번의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선수를 선발한 결과”라며 “단양 클레이사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클레이사격협회는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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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