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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7:18:20
  • 최종수정2017.03.21 17:18:20
[충북일보] K-water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물 관련 현황과 미래 전망을 담은 '물과 미래'를 국토교통부와 공동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국내·외 수자원 현황과 물 재해, 안정적인 물 확보와 건강한 물 공급 등 수자원 전반에 관한 내용은 물론, 수도요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 일반시민과 전문가, 정책그룹 등 다양한 대상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문 내용을 보면 '1인당 이용 가능한 수자원량'은 1위인 아이슬란드(57만8천818㎥), 93위인 일본(3천362㎥) 등에 비해 우리나라는 129위(1천453㎥)로서, 다소 낮은 편임을 알 수 있다.

가구당 공공요금 지출액 중 월평균 상수도요금은 1만3천264원으로 전기요금 4만6천187원, 대중교통비 5만9천363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책자는 정부기관, 지자체, 대학교, 도서관 등 700여개 기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K-wate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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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