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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0:06:26
  • 최종수정2017.03.21 10:06: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 6개 사업을 대상으로 26억8천3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 스키드로더 △가축분뇨처리 퇴비살포기 △액비저장조 분뇨발효제 △축산분뇨처리 수거비용 △가축분뇨처리 수분조절제 총 6개로, 청주지역 558농가에 지원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가축분뇨처리 수분조절제 지원사업에는 1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485농가에 왕겨·톱밥 등 깔짚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가축 분뇨의 적정처리로 수질 오염을 방지하겠다"며 "가축 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퇴·액비를 이용한 자연 순환농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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