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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09:55:30
  • 최종수정2017.03.20 09:55: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당산성 옛길,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 등 3곳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생태체험 △토요가족 숲나들이 △힐링! 직장인 숲체험 △그린맘 생태체험 △신명나는 곤충교실 △뚝딱만들기 자연교실 등 5개다.

'행복한 생태체험'은 4월~11월 매주 월~금요일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 솔밭공원에서 회당 시민(단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요가족 숲나들이'는 4월~11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상당산성옛길, 문암생태공원에서 회당 가족단위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힐링! 직장인 숲체험'은 4월~11월 매주 월~금요일 솔밭공원에서 회당 시민(직장인) 5명을 대상으로, '그린맘 생태체험'은 매주 화요일 문암생태공원에서 회당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8월에는 문암생태공원에서 '신명나는 곤충교실'과 '뚝딱만들기 자연교실'이 진행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시 공원녹지과 043-201-2822, 상당산성옛길 043-221-5919, 문암생태공원·솔밭공원 043-271-5925)나 팩스(043-201-282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창의성은 물론 환경 감수성까지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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