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20 09:53:01
  • 최종수정2017.03.20 09:53:0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자유학기제 등 체험학습 활동 확대, 각종 재난·안전사고 증가 등에 따른 학생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발달단계별, 안전영역별로 체계화된 교육을 위해 연간 26회 이상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7대 표준안 영역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이다.

화재, 지진대피 등 재난 유형에 따른 대피 훈련도 연 2회 이상 진행한다.

이밖에 황사, 미세먼지, 폭염 등 재난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위한 발령 단계별 행동요령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위험 분야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