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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0 11:45:05
  • 최종수정2017.03.10 11:45: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2월까지 버스투어로 도농교류를 촉진한다.

도농교류 버스투어는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의 가치이해,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 도시민의 여가수요 충족, 농촌의 활력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학교, 부녀회,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개인가족 등 2천여 명이다.

체험은 농어촌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자, 도시지역 학교 및 기업체 등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NH농협은행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043-220-92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요경비 4만 원 중 3만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 1만 원은 체험 후 지역농산물 등으로 제공된다.

주요 버스투어 대상지는 강내 연꽃마을, 오박사마을, 벌랏한지마을, 돌로돌마을, 말미장터마을, 사과마을, 고드미마을, 도로줌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8곳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투어 사업이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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