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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민·관 합동 해빙기 위험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청·관사 및 중요 산림자원저장·관리 시설물 등 15개소 정밀 진단

  • 웹출고시간2017.03.09 10:56:06
  • 최종수정2017.03.09 10:56:06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3일~4월 30일까지 관내 시설물에 대해 시설구조 안전관련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종관리센터는 청·관사 및 중요 산림자원저장·관리 시설물 등 15개소를 정밀 진단하며 특히, 해빙기 시설물 구조약화, 균열 및 붕괴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미비한 사항은 발견 즉시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품종관리센터는 안전관리 대상시설을 비롯해 임도변,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생활 공간 등의 안전위험 요소를 중점을 점검하고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국가시설 및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산림분야 안전위협요소들을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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