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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6:50:08
  • 최종수정2017.03.05 16:50:08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00만 원 상당의 도서와 프로그램 운영비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중앙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11월 책 읽어주기, 독서탐방 체험학습, 작가강연회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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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