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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22 10:5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 오후 4시경 보은군 속리산면 비로산장 부근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22일 시작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실종자 A씨(71·충북 증평)는 19일 오전 속리산으로 버섯채취를 위해 등산 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오후 4시경 속리산 파출소로 실종신고를 했다는 것.

이날 청주소방서 보은파출소 특수구조대가 핸드폰 위치 추적으로 비로산장 5km이내에서 수색을 펼쳤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고 20~21일 보은합동구조대(51명)도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보은군은 22일 10시 현재 전문산악인 6명과 특수견을 증원하는 등 151명 규모의 보은합동구조대를 확대 편성해 실종자 A씨를 찾고 있다.


보은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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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