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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단양의 완벽한 치안, 단양군민과 함께

단양경찰서,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초청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2.22 12:24:38
  • 최종수정2017.02.22 12:24:38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평생학습센터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각 분야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소속 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단양경찰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각 분야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치안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단양서는 최근 3년간 관내 범죄 발생현황과 교통사고 등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사건 사고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관내 치안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속 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모이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체감안전 단양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단양경찰의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2017년도 치안정책 방향의 큰 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준비한 정영오 서장은 "무엇을 하라고 하는 일방적 지시가 아닌 소속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치안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지금 내가 사는 이곳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경찰서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 기능별 상세계획을 수립해 완벽한 민생치안확보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전 직원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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