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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무지개어린이집에서 어린이 83명 대상,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2.15 14:21:39
  • 최종수정2017.02.15 14:21:39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5일 오후 안림동 소재 무지개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 동영상을 활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교육에는 어린이집 5~7세반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파파독 캠페인-아동학대예방' 동영상을 상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병행, 가정에서의 의심사례가 있으면 신속하게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충주시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내 128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고의무자와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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