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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전국론볼대회’ 열린다

22~25일 청주 곰두리체육관서 300여명 출전

  • 웹출고시간2008.09.18 21:2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월 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 론볼대회에 출전한 장애인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공동 주최·주관, 충북도 후원으로 열리며 3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역간 장애인 체육교류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대회는 B4, B5, B6, B7, B8, 통합 등급과 남자·여자·단식·복식 등 24개 세부종목으로 치러진다.

해당 경기종목이 성립되지 않을 때에는 상위등급 종목으로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개인 1~3위에게는 상장과 1위 30kg, 2위 20kg, 3위 10kg의 청원생명쌀이 수여되며, 단체(시·도)팀에게는 1위 4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번대회는 오는 10월5일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문기술과 정보교환의 계기로 대회경험과 기량향상이 예상되며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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