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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청주시, 오는 28일까지 332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7.02.13 13:53:25
  • 최종수정2017.02.13 13:53:25
[충북일보] 청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13~28일 사회복지시설 332개소에 대해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노후시설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자체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일반사회복지시설 8개소 △ 노인복지시설 130개소 △아동복지시설 10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81개소 △정신보건복지시설 7개소 △노숙인복지시설 2개소 △저소득복지시설 2개소 △다문화가족복지시설 2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시설분야 △소방·방화, 대피시설 분야 △전기·가스시설 분야 △기타 분야(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계획, 화재보험 가입 등) 등이다. 필요시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합동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건물노후화, 균열 등 안전상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정비하겠다"며 "육안 상 심각한 균열 발생 등 시설물의 지해예방·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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