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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 교실 개강

오는 4월 검정고시 대비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도

  • 웹출고시간2017.02.12 14:52:35
  • 최종수정2017.02.12 14:52: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스마트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스마트 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복귀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강의와 학습 멘토 매칭을 통해 검정고시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체험과 직업체험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개강식은 오는 4월 실시되는 2017년 제1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센터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같이 공부할 청소년과 멘토 지도자와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공부하는 청소년들 간의 유대를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센터는 스마트 교실을 통해 학업 동기가 없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또래와 함께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의 수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마트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4월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진로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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