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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8 11:2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이장연합회 체육대회가 18일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대에서 관내 이장 27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천군 이장협의회(회장 임흥빈)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이장단 화합과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유영훈 군수의 격려사와 오봉석 의장의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임흥빈 협의회장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모였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마을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훈 군수는 격려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군 발전의 파수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 여러분들의 상호 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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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