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지현새마을금고, 지역 희망공헌사업 '호응'

경로당 유류지원 등

  • 웹출고시간2017.02.06 11:16:30
  • 최종수정2017.02.06 11:16:30

충주 지현새마을금고의 지역 희망공헌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역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

ⓒ 충주시청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한 새마을금고가 꾸준한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시 지현동에 따르면 지현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유류비 지원, 경로잔치,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홀몸노인 영화관람,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및 출생 기념 통장 발급 등 다양한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고는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2월에는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현동주민센터와 으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지난 해 3월부터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사업비 250만 원을 지원하고, 출생 기념 통장도 발급하며 소중한 생명 탄생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당 노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경로당에 난방비 455만 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의 경로당 유류비 지원은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고 있다.

금고 회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추진하는 좀도리 지원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지난 설에는 쌀 600㎏을 주민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금고의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은 "관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