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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7 21:2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은 2008년도 치안성과 우수 지역경찰관서 평가 결과 청주상당경찰서 내덕지구대와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1년동안 도내 지구대 38개소와 파출소 11개소를 대상으로 5대범죄 증감율과 교통사망사고 증감율 등 각종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내덕지구대가 82.2점으로 1위, 영동서 학산지구대가 76.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파출소 중에서는 덕산파출소가 87.9점으로 1위, 단양 영춘파출소(80.7점)가 2위를 차지했다.

경찰은 내덕지구대와 학산지구대, 덕산파출소에 대해 경찰의 날(10.21) 경찰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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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