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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 검도2급 승급심사

전국 단위부대에서는 옥천경찰서가 최초

  • 웹출고시간2017.01.26 11:26:49
  • 최종수정2017.01.26 11:26:49

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검도 승급심사에 임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옥천검도관에서 검도 2급 승급심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경찰서가 112타격대원들을 대상으로 검도 승급심사는 전국 단위부대에서는 전국최초다.

지난 25일 승급심사에 참여한 대원은 모두 8명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주2회 1시간씩 여가를 이용해 김국환 정보보안과장이 직접 지도해 오고 있다.

지도를 하고 있는 김 과장은 전국의 현역 경찰관중 유일한 검도 8단으로 현재 충북검도회 부회장 및 대한검도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전국에서 검도 8단은 50여명에 불과하다.

김 과장은 "112타격대원들은 검도의 매력에 푹 빠져 열심히 수련에 임하고 있다"며 "오는 3월 1급 심사후 5월중에 전국 최초로 검도 유단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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