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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2017년 맞춤형 주민정보화 교육 운영

2월부터 초급반, 중급반, 자격증취득반 등 3개 반 총 13개 과정

  • 웹출고시간2017.01.27 10:59:42
  • 최종수정2017.01.27 10:59: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7년 주민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계획 인원은 260명 정도로 초급반, 중급반, 자격증취득반 등 3개 반 총 13개 과정이 마련된다.

초급반은 컴퓨터·인터넷 기초반, 엑셀 2007 기초반, 생활문서 작성 한글 2010 반 등이 운영된다.

중급반은 사진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반, 블로그 제작 및 운영, 가족·여행 앨범 만들기반 등이 준비된다.

검정 일정에 맞춰 실시되는 자격증 대비반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과 ITQ 한글자격 및 엑셀자격 취득반이 운영 될 계획이다.

교육은 다목적회관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실기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수업은 초급반 및 중급반은 10일 과정, 자격증 취득반은 15~16일 과정으로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이 교육은 정보화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와 교재비 등은 모두 무료다.

수강 희망자는 옥천군평생학습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 홈페이지(http://www.oc.go.kr)주민참여·정보화교육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규순 평생학습팀장은 "군민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해 올해 주민정보화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교육인 컴퓨터·인터넷 기초반은 1월 31일부터 신청 받으며, 강의는 2월 13일부터 시작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평생학습원(☎043-730-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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