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22 15:50:33
  • 최종수정2017.01.22 15:50:33
[충북일보] 우체국택배가 택배 회사 중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랐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이내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체국택배는 5점 만점에 3.97점으로 상위 5개 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3.86점, 로젠택배는 3.83점, 롯데택배(옛 현대택배)는 3.76점, 한진택배는 3.74점을 각각 나타냈다.

우체국택배는 이용절차와 직원서비스, 배송 가능 물품과 정보제공, 서비스 호감도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 만족도는 로젠택배가 가장 좋았다.

조사대상 중 25%(250명)는 택배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업체별로는 로젠택배 31%, CJ대한통운 28%, 롯데택배 25%, 한진택배 23%, 우체국택배 18% 순이었다.

주요 피해 유형(중복응답)은 배송지연이 54.4%로 가장 많았고, 물품 훼손·파손(44.8%), 배송물품 분실(25.2%), 오배송(21.2%)이 뒤를 이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