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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7 10:5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중앙도서관(관장 백남권)은 17일 소설가 신경숙 씨를 초청해 문학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지도 있는 작가와 지역주민의 작품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장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문학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문학에 대한 높은 열정을 나타냈고,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의 내면세계를 깊이 고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강연회에서 신경숙 소설가는 '신경숙의 문학 이야기'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그동안 집필했던 주요 작품을 토대로 자신의 문학관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신경숙 작가는 전라도 정읍 출신으로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우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993년 출간된 '풍금이 있던 자리'가 많은 독자들의 반응을 얻어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 한국의 대표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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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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