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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대회, 오늘 제천 실내체육관서 개최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08.09.16 21:5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표갑수)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식)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Happy 충북 나눔과 실천으로 행복한 충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이대원 충청북도의회 의장,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충북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짐과 도약의 장이 될 이 행사에서는 김창기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명에게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감사패 2명, 충북도지사 표창 10명, 충북도의회의장 표창 5명,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0명,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5명 등 사회복지증진에 공로를 세운 총 3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지난 8월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가 실시한 ‘2008년 제2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각 분야별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밀알한마음쉼터 박기석 원장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선포와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로뎀청소년학교 현악연주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도내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제2부 ‘사회복지인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다양한 게임 퍼레이드와 장기자랑 등으로 웃음과 행복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보다 즐겁고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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