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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경찰관’에 복대지구대 김선구 경장

청주흥덕서, 중요형사범 87건 검거 등 능동적인 업무처리

  • 웹출고시간2008.09.16 20:5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일구)는 16일 ‘이달의 우수경찰관’에 복대지구대 김선구(40) 경장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우수경찰관 패를 수여했다.

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된 김 경장은 지난 1998년 경찰에 입문, 지난 3월부터 복대지구대에 근무하면서 강간 1건, 강도 1건, 절도 9건 등 8월 한 달간 총 85건 87명의 중요 형사범을 검거했다.

또 각종 민생침해범죄, 교통사고요인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 조치함으로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지역경찰이미지 개선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구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고객중심 업무수행으로 오늘의 영광이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는 물론 대민 친절?봉사를 적극 실천하여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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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