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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30대 구속

술 자주 마시고 자신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 웹출고시간2008.09.12 08:5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경찰서는 11일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자신을 소홀히 대한다며 동거녀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A모(34.증평군) 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동거녀 B모(41) 씨가 술을 자주 마시고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던 중 지난 8일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마구 때린 뒤 그대로 방치해 10일 숨지게 한 혐의이다.

A씨는 지난 5월에도 B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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