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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4 09:59:00
  • 최종수정2016.12.14 09:59:00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을 맞아 스키장·눈썰매장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300여곳에 대해 오는 26~30일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지난해에는 273곳을 점검한 결과 무신고 영업,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등 위반으로 11곳이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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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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