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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제천의용소방대 사랑의 소화기 전달

한수면 상탄지리 찾아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6.12.13 11:38:21
  • 최종수정2016.12.13 11:38:21
[충북일보=제천]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2일 한수면 상탄지리 마을 주민에게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한국소방복지재단 충북지회기증한 소화기 20개와 연합회 마련한 단독형 연기감지기 20개, 라면 10박스를 주택소방시설 보급이 미흡한 한수면 마을에 전달하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전철재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의용소방대장 5명, 한수전담의용소방대 20명, 상탄지리 마을이장 외 마을주민 15명 참여했다.

전철재 연합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기증해 주신 한국소방복지재단 충북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예방을 하여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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