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갈원·남이초등 졸업생, 내년부터 세종시 중학 안가도 된다

  • 웹출고시간2016.12.07 16:07:16
  • 최종수정2016.12.07 16:07: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남이면 갈원·남이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내년부터는 세종시 부강중이나 청주시 4학교군(청주남중·세광중 등 9개 학교) 중 자신이 원하는 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현재 이들 학교 졸업생(남이면 갈원·구미·비룡·산막·부용외천리 거주)은 부강중으로만 진학하도록 돼 있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부강중 졸업 후 청주시내 고교로 진학하는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 교우관계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청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공동 학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044-320-322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