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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10 19:4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검은 10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고발한 변 의원에 대해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검찰은 변 의원을 소환해 총선기간 중 의정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 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난 총선 당시 각종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고발한 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뒤 무혐의 처리한 바 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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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